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광주 북구 지역 자동차·가전·신성장 산업 가운데 위기기업의 근로자 고용안정과 미취업자 취업지원을 위해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이·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광주시는 지난 2021년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및 가전산업의 위기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기업 R&D 지원, 위기근로자 창업지원, 근로자 이·전직 상담 및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해 왔다. 주력산업 고용안정 사업은 광주시가 주도하고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 취업상담 3천명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840명 ▲집중대상 근로자 1대1 패키지 지원 180명 ▲근속지원금 50명 등을 목표로 미취업자 취업, 이·전직예정자 패키지 지원, 미취업자 취업알선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광주역 앞 중흥동 삼산빌딩 2층에 있으며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으로 스툴형 책꽂이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진로 탐색을 위해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목재를 손질하면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만들었다. 목재를 사포질하고 오일 마감으로 정성스럽게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큰 보람을 느끼며 목공의 매력에 빠졌다. 참가자 명*빈은 “나무를 다루면서 나무가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되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1일 정례조회에서 선행 공직자에게 뜻깊은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화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직자 전명진, 김복만, 최영진 3명으로 지난 3월 7일 화순 광덕 문화광장에서 쓰러진 의식불명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선행 유공자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은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살린 ‘슈퍼 히어로’다”며,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의 본분을 몸소 실천해 준 유공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이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민간인 11명에 대해서도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6회째를 맞는 5분 스피치를 통해 발표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인돌유적지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은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인돌유적지 내(춘양면 고인돌 안내소 ~ 도곡면 고인돌 안내소)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탐방열차나 전기차에 관광객이 밀집할 경우를 대비해 축제장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35인승 셔틀버스 2대가 유적지 탐방로가 아닌 조아밸리 C.C 방면(춘양면 고인돌 안내소 ~ 도곡면 고인돌 안내소)으로 축제 기간 중 4월 21일, 22일, 23일, 29일, 30일 5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배차 간격은 30분이며, 첫차는 10시 30분, 마지막 탑승 시간은 17시 00분으로 도곡과 춘양 축제장을 신속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도보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도로는 조아밸리 방면으로 우회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2023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을 4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고인돌 선사체험장, 대신리 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3천 년 전의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은 세장방형, 장방형, 방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움집과 도구들을 볼 수 있다.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공간 속에서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며,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VR활쏘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신리 문화체험장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과 고인돌 도서관을 운영한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및 체험장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일부 유료체험도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명절과 기상악화 시에만 휴무이고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17시이며, 평일은 일부 체험에 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주말은 현장에서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동북아지석묘연구소 홈페이지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21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3 화순고인돌축제’에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화순고인돌축제’에 투입될 셔틀버스는 35인승 중형버스 4대로 각각 시간대를 분리해 ▲운주사 관광 셔틀버스 ▲축제장 탐방 셔틀버스 ▲개막식 셔틀버스 ▲EDM 페스티벌 셔틀버스 등 4가지 형태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세부 운행계획을 보면 운주사 관광 셔틀버스의 경우 4월 21일,22일,23일 그리고 4월28일,29일,30일 등 총 6일간 09:00부터 18:00까지 하니움↔춘양보호각↔도곡안내소↔운주사 코스를 1시간 간격으로 1일 8회 운행한다. 축제장 탐방 셔틀버스는 4월 21일,22일,23일 그리고 4월29일,30일 등 총 5일간 10:30부터 17:30까지 도곡↔춘양 코스를 30분 간격으로 1일 14회 무료 운행한다. 또 개막식 셔틀버스는 4월 21일 당일 16:00부터 23:00까지 버스터미널↔국민은행↔미륭타운↔치매안심센터↔제일중↔공설운동장 코스를 10~20분 간격으로 1일 15회 무료 운행한다. ‘2023화순고인돌축제’ 주차장은 도곡면 10개소, 춘양면 2개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행복민원과장, 읍·면 민원팀장 및 산업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원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구 군수는 읍·면 팀장의 요구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배석한 행정팀장에게 바로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 민원실에서 항상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공감을 표하고,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친절한 화순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녹음 전화, CCTV, 비상벨, 웨어러블 캠,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매월 1회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군 행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6일 실시한 2023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 공모에 참가해 김민영, 김주호, 홍관호 청년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여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의 14개 시군에서 총 29명이 참여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이 선정됐으며, 우리 군에서는 청년농업인 김민영 ․ 김주호 ․ 홍관호 대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천면 김민영은 바쁜 현대인에게 맞춘 선식 및 건강차 제품 리뉴얼과 고객 맞춤 정기 배송 서비스, 동면 김주호는 꾸지뽕 열매를 활용한 드레싱 소스와 요거트 개발, 청풍면 홍관호 대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유기농 죽 브랜딩 개발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한 아이디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 아이디어는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추진되며, 청년농업인 성공모델로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2023 화순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과’ 교육 과정을 통하여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11일 화순군민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걷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복규 화순군수,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화순군민 중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등이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총 양쪽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 등이 지원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신청접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6일과 7일, 화순읍 내평리 길쌈마을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문화관광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관광전문가를 비롯하여 전국 사업 추진 담당자가 방문하여 내평마을 현장체험 교육을 통한 성공사례 분석 등을 실시했으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농경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이를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소득 창출 △지역 브랜드 가치 증진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선정하여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마을을 지원한다. ’20 선정된 내평마을은 ’21~’22 사업을 진행했으며, 농경문화자원 발굴 및 소득화 사업 연계를 위해 목화길쌈놀이를 핵심자원으로 우물복원 및 길쌈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마을구판장카페, 체험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내평마을은 목화길쌈의 교육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광주교대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교육안을 만들었으며, 목화 테마 벽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우물,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 마을구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상기상의 상시화로 벼 병해충 발생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벼 일반재배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기존 벼 친환경단지에 지원했던 공동방제비를 일반 벼 재배지까지 확대하여 공동방제를 적용한다. 이는 병해충 사전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사업대상은 화순군에서 벼 일반재배를 하며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자로, 공동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외 경작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 타작물 재배지 및 휴경지 등은 제외한다. 지원금액은 약제비 포함 ha당 180,000원이며,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7월 중 본 답 첫 방제를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마을대표(이장)가 마을주민의 방제 희망 필지를 조사하여, 마을별 또는 읍면별 방제 희망업체 선정 후, 4월 말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안전한 공동방제 추진을 위해 방제업체 대상 농약 안전살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읍면 및 방제단,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병해충 예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우리지역 고품질 쌀 생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 화순읍에 위치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1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화순군 정경은 관광두레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관광두레 사업지역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30여 개 주민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화순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오는 6월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6월 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