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능주면 도시 재생 공모사업의 사전 준비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및 의견수렴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인 도시 재생 아카데미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호응 속에서 실시했다. 도시 재생 아카데미는 금년도 하반기에 있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특화 재생” 공모를 위한 준비단계로 능주면 석고리, 관영리 등 도시지역 일원 이장, 번영회, 청년회, 상인회 등 능주면민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특화 재생”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하여 도시 브랜드화,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지원 등의 내용으로 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목사골 능주의 역사 문화자원 등 고유자산 및 특화자산을 분석하여 자산과 연계한 사업 계획을 도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목포시 도시 재생 사업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와 낙후된 원도심이 재생 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시설물을 방문하여 운영 방안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오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구복규 군수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긴 청년을 위한 주거 공약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화순군이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다수인 반면 공실도 발생하고 있어, 청년주거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작년 7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22. 12. ㈜부영주택과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4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후, 5월 초 입주 신청을 받아 입주자선정위원회 심의에서 입주자 선정을 추첨방식으로 결정해 6월 18일 오전 입주자 추첨식을 마쳤다. 추첨 행사는 서류접수 신청자 506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42명에 한해 추첨 기회를 제공했고, 이날 현장에 409명이 참석하여 8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첨 행사는 8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정오 무렵 당첨과 미당첨으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제1차 입주분 50명이 확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지원예산 홍보 강화, 화순교육에 다양한 의견 반영 및 모니터링 강화, 군내 버스 운행 알림 서비스 어플 개발, 농촌 맞춤형 버스 운행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1분기 회의 때 논의됐던 긴급복지 신고 의무교육 대상자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정책 제안 3건의 추진 상황과 군정 우수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정책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고,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혁신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구복규 군수는 “군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본 혁신단을 출범했다”라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화순군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석주 단장은 “혁신단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단은 화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출범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월 17일 10시부터 13시까지 능주 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 들판 ‧ 능주 역사관에서 대동 한마당으로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능주 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귀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과 함께 광주시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은 “기계가 농사를 짓는 시대에 직접 모내기하는 장면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농악대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10시부터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하여 면 소재지를 길놀이 할 때는 거리로 나온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에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흥겨운 모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종합 지침에 따라 화순군은 화순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 2,760개소 중 사용 제한된 관내 가맹점은 94개소로,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경제사업부와 일부 병원, 약국, 주유소, 대형마트 등이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94개소에서는 화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사용이 제한됐고, 농어민 공익수당·전입 장려금, 산후조리 비용 등 화순군에서 ‘정책발행’으로 발행된 화순사랑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다. 화순군은 가맹점과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입구에 부착하도록 스티커를 제작하여 해당 가맹점에 미리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행안부 지침 개정에 따른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은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편, 화순사랑상품권 사용처 확인은 스마트폰 앱 '지역사랑상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의 효과적 징수를 위해 6월 19일부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에 나선다. 군은 번호판 영치단속에 앞서 약 1개월간 차량 과태료 체납자를 포함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및 영치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이며, 체납 발생 60일 이상 지난 차량이다. 번호판이 뜯기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며, 뜯긴 번호판은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한 후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 납부는 농협 가상계좌, 은행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반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성실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다수 군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의 효과적 징수를 위해 6월 19일부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에 나선다. 군은 번호판 영치단속에 앞서 약 1개월간 차량 과태료 체납자를 포함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및 영치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이며, 체납 발생 60일 이상 지난 차량이다. 번호판이 뜯기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며, 뜯긴 번호판은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한 후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 납부는 농협 가상계좌, 은행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반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성실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다수 군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모집을 진행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 또는 영농법인, 농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배 작물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 배정이 가능하다. 고용주로 참여하는 농가는 계절근로자가 거주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갖춘 숙소를 반드시 구비하고 있어야 하며,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면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 지급 및 휴식 시간과 휴일 등을 보장하여야만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입국하여 최대 8개월 동안 근무가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4, 5일 양일에 걸쳐 필리핀과 계절근로자에 대한 농업 분야 MOU를 체결했고, 이에 따라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번기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7일 한국 색소폰 협회 광주광역시 지회가 화순 세계 거석 테마파크에서 ‘2023 색소폰 협회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색소폰을 활용한 다양한 곡의 연주를 통해 화순군민들과 인근 고인돌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적 소양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다채로운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위왕규 지회장의 ‘고맙소’라는 곡으로 색소폰 독주 연주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문을 연다. 이어 ‘한잔해’와 같은 흥겨운 노래로 단체연주가 펼쳐지며, 이후 4~5명씩 팀을 이루어 가요, 팝, 재즈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세계 거석 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거석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많은 분이 오셔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최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순에 위치한 ‘키즈라라’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4일 키즈라라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과 이날 오후 2시 키즈라라 1층 OT홀에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과 이건호 진로자문관, 이주홍 지역사회협력자문관, 진로교육팀 양회룡 장학관을 비롯해 양 기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업체험 및 탐색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워크샵 등에 상호협력, 키즈라라 실내․외를 활용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개관한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2천459평)규모로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만4천㎡(7천평)에 달하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춘양면 가봉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08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 29개 선정마을 중 화순군은 1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노후주택 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집수리·빈집 철거) ▲담장 정비 ▲마을안길 확장 ▲위험 구간 정비 ▲경관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다. 또 안전 건강 복지프로그램, 마을 활성화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S/W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그동안 가봉마을은 지리적, 지형적 이유로 인해 교통사고 및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정겨운, 행복한 농촌 마을로 발전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회를 얻지 못한 관내 취약 마을을 지속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교통법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4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문철 변호사는 JTBC‘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진행 등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분석 및 과실 비율과 예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지식을 익히고 군민이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양질의 강의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듣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총무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