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그동안 환경부 실태조사 등으로 중단됐던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서 재접수를 오는 7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하는 본거지가 화순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지원 내역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된다. 한편 사업에 선정되어 장치 부착을 완료한 경우, 최소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으니, 이점을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역에 따라 화순읍 거주자는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면 단위 거주자는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구비 서류 없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사업별 신청 방법 및 지원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선 8기 1주년 기념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출입기자단을 비롯한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군수가 민선 8기 군민행복시대 1주년 주요 성과를 비롯한 군정 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준비됐다. 구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숨차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화순의 미래를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화순의 발전을 위하여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언론인과 함께하는 군정 성과 보고회’란 주제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 일반현황, 역점사업, 주요성과 및 우수시책을 설명한 후, 기자들과 질의·답변하는 공감대화 순으로 마무리됐다. ▶일반현황 초고령사회 인구문제 - 심각 재정자립도(14.4%) - 예산 규모와 측정 시기에 따라 달라 보일 뿐 일반현황에 따르면 화순군의 면적은 787㎢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도내 2번째로 높은 73%(576㎢)이다. 군 예산은 7,505억 원을 확보해 도내 군 단위 1위, 인구수는 총 61,680명(32,128세대)으로 전남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수도권 및 경남 창원의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광양만권의 우수한 기업환경을 홍보하고 신산업,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2023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하여 국내외 에너지저장장치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고,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3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는 대한민국 유일의 에너지저장시스템 전시회로 분산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의 최신 기술, 부품, 장비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세계 15개국 3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광양경제청은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광양만권 내 ESS 수출제조기지의 강점과 율촌산단 공용 ESS 시범사업 및 기업의 투자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7일에는 ESS 사업추진동향 세미나에 참석하여 ‘GFEZ 리튬배터리 부품소재 특화산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자문, 기타 사항 등을 논의하여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난 27일 화요일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어린이팀과 사회복지팀으로 나눠 진행했고, 각 회의에는 화순군 관계자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대표 등 어린이팀 12명, 사회복지팀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2022년 회의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 ▲2023년 하반기 추진 사업 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등록 시설에서 센터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의견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안희 센터장은 “원활한 센터 운영과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등록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등록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수혜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7일 백아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들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1:1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질병·사고로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멈췄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최초 목격자가 골든타임 4분 내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가족, 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주민 대다수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유적지에 메밀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메밀꽃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도곡면과 춘양면의 3.2ha 면적에 이르는 꽃단지에 여름철 즐겨볼 수 있는 메밀꽃을 파종했고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고인돌유적지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어 여름을 책임질 메밀꽃을 지난 5월 말 파종하여 만개하기까지 물관리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메밀꽃 개화에 이어 화순 고인돌 가을 축제 시기에 맞는 경관용 국화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같은 다양한 가을꽃 식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인돌유적지가 꽃향기 나는 멋진 명소로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7일 구복규 화순군수가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기간 중 화순지역 나눔 리더에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 일시·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모으기 위한 전남공동모금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모금된 성금은 전남도 내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나눔 리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나눔이 주변에 널리 퍼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순군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 리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복규 화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수님의 선행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의 발판이자 나눔의 영향력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과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체험·휴양마을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과 체험·휴양마을의 다양성을 통해 농촌에는 소득 증대를, 도시민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체험·휴양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화순군수의 제안으로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14개 체험·휴양마을에서 17명의 위원장 또는 사무장이 참여하여 자유롭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각 마을의 향후 계획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화순군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구복규 군수는 “어떤 시설을 갖췄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이 현재의 운영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영에 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군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약속했다. 참석한 농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 또한 “격식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간담회가 정례화되어 체험·휴양마을 운영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기를 희망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순야구장에서 화순군수 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 야구 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에서 주최하여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전남·광주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접전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은 무안디벡스 팀이 준우승은 화순 루스터스, 공동 3위는 화순 정항우케익과 광주 교도소 팀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광주 야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생활체육 종목인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6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구매 보조금은 대기 환경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조선과 프랑스 간에 체결된 ‘조불 우호 통상 조약’(1886년) 보다 35년 앞선 1851년, 신안군 비금도에 프랑스 나발호 선원을 태운 포경선이 난파했다. 중국 상하이 주재 프랑스 샤를르 드 몽티니 영사는 통역관과 함께 표류한 선원 20여 명을 구하러 비금도를 찾았다. 고초를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선원들은 다행스럽게도 비금도 섬 주민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지내고 있었다. 철종 2년 비변사등록에는 “비금도에 표류한 이국인 20명의 구환을 위해 튼튼한 배 2척을 골라 제공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72년이 흐른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양국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행사가 프랑스 한국 대사관 주최로 열렸다. 몽티니 영사가 나주 목사에게 받은 옹기 호리병이 전시된 가운데 프랑스 샴페인협회 사무총장, 한국 막걸리협회 고문, 비금도 사건을 연구한 에마뉴엘 루 파리 7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172년 전에 벌어진 일을 기념하고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프랑스 선원이 표류한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6일 ‘제42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4개 부문(▲지역 사회 발전 유공 ▲효행 ▲교육·문화·체육 ▲새 일꾼 상)으로 해당 부문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하며, 추천하고 싶은 후보가 있으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는 현지 확인 조사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여부를 결정하며, 수상자는 ‘제42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정 발전에 앞장선 공로자와 단체에 영예로운 상으로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이라며 “기관·사회단체나 군민들께서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상은 1982년부터 2022년까지 41회를 거쳐 총 35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