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재정 지원을 받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신규 시설·장비 구매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를 지원하는 시설·장비 지원 사업 ▲정보화 시스템 구축, 제품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관리 등을 지원하는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기업당 50명 이내, 시설·장비 사업은 최대 2,000만 원 이내이며 고도화 지원 사업은 최대 4,000만 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 적량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에서 나오기 전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 나오기 전 25일경, 고품질 재배의 경우 15~18일 전이 적당한 시기이며, 사용 효과는 등숙률(여뭄 비율)이 좋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쓰러질 수 있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모작의 경우 7월 18일에서 7월 25일이 적기이며, 2모작은 7월 29일에서 8월 5일 전후이다. 적정 사용량은 전용 복합비료 NK 기준 300평당 11~12kg이며, 진한 녹색 논은 염화가리 5kg 사용을 추천한다. 또한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사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말아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긴 장마로 중간물떼기가 원활하지 않았기에 이삭거름 과용 시 도복이 우려되므로 적기 적량 사용해야 하며, 이삭이 팬 후 10일까지는 논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물 걸러 대기로 뿌리의 활력을 높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취·창업 교실 및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8월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16회기) 운영될 여성 취․창업 교실'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은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직업교육훈련'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공고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여성새일센터(화순읍 대교로 11, 희망센터 102호)를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화순여성새일센터는 여성 취·창업 교실 및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 사회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여성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취·창업 알선 등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화순여성새일센터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순군은 16일 직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재난안전상황실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위험지역엔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마을)은 예찰을 강화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밤중이라도 시간당 강우량이 많을 경우, 안전지대 대피를 할 수 있도록 강력 조치를 지시했다. 15~16일 2일간 평균 강수량이 80mm에 근접하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을 우려해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미리 정비하고 도로나 교량 통제 시 경찰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등 대피, 복구 등에 필요한 인력, 장비 동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하천변 등 위험지역은 출입 통제 안내에 머무르지 않고,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덧붙였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순군은 16일 현재 직원 비상근무 3단계 체계로 전환해 사전 예방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곡성군(고달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화순군과 곡성군의 상생 발전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으며, 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천운농협 직원이 고향 발전에 함께 앞장서자는 마음으로 곡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상호기부에는 동면ㆍ고달면 행정복지센터, 천운ㆍ곡성농협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김수경 고달면장은 “내년에도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주민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상호기부를 통하여 동면과 고달면이 서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여 서로 발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금은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가 화순이 아닌, 화순을 응원하는 국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시스템(고향사랑e음)이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각 지역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각 지역 회장,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화순군의원 및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고,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신임 회장 임명장 수여 및 깃발 전달식, 취임사, 축사, 공로패 수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가 관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현장의 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이종섶 강사를 초청해 ‘노래의 사회학-개인 복지를 넘어 사회 복지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시인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노래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양질의 강의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듣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만원 임대주택』 제2차 모집이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화순읍에 있는 66㎡(20평)형 임대아파트가 임대 대상으로 가구당 4,800만 원인 임대보증금은 모두 군이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1차 모집은 50호 모집에 총 506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하여 10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 49명(포기 1명)은 지난 7월 3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제2차 모집 대상은 제1차와 마찬가지로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로,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8월 입주자 모집 공고 및 입주자 모집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9월 입주자 선정 10월 입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모집 때는 1차 모집 때 놓쳤던 사항을 보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새로 부임한 강종철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고회 첫날인 11일에는 관광체육실, 문화예술과, 고인돌사업소,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산림과 등 총 6개 부서가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4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외부 소관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보건소는 강종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지역 현안 파악을 통한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 부군수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순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새로운 자세(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291억 원 증액한 8,9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57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121억 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344억 원(4.6%)이 증가한 7,844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2억 원(△4.6%)이 감소한 1,090억 원이다. 총예산은 8,934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91억 원(3.4%)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조광조 유배지 확대 개발사업 50억 원 △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8억 원 △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32억 원 등 화순 관광 500만 시대를 이끌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적극적 인구 유입을 위해 △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24억 원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12억 원 △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에 45억 원을 편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과 감소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사업을 연내 훌륭히 진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에게 실손보험 치료비를 현금으로 환원하는 방법 등으로 금품제공 및 본인부담금 면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제공, 불특정 다수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알선 및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시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 해진다. 화순군 보건소 의약관리팀에서는 7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2주간 화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요양·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자 유인행위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등을 행정지도 하고,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의료기관에 배부 및 현수막 설치, 보건소 전광판, 홈페이지 신고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유인행위 근절을 위해 대표자 회의와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자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번 7월 5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허가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3대 허가민원인 건축․개발·환경 인허가 업무의 집중으로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를 정착시키는 한편, 민원 처리 3대 원칙(친절, 신속, 정확) 정립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다른 과에서 운영하던 건축위원회도 해당 과에서 직접 운영해 인허가 심의 절차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방안과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가 다 같이 현장을 확인하는 합동 출장시스템을 취하고, 앞으로도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보완하여 빠른 민원 처리 효과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허가 민원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 첫 단계에서 민원인의 얘기를 경청하고, 되는 부분과 안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야 이후에 불만과 불신에 따른 고질 민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