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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열려

장애인, 비장애인 배구 동호인 참여 소통·화합의 시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2일까지 광주 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배구협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44팀과 장애인 좌식 동호인 클럽 24팀 등 총 68팀 1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했다.


특히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과 장애인 좌식배구 동호인들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동호인 대최 및 장애인 좌식 배구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지난해 창단한 AI페퍼스 배구단 광주 연고지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배구 붐 조성과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일에는 AI페퍼스 배구단 선수 20명이 직접 장애인 좌식 배구팀 경기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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