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도 감상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알록달록 ACC 산책’ 10월30일까지 亞문화전당 일대
공공미술·콘텐츠 그림 그리기 체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공미술을 감상하며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10월 30일까지 ACC 가을맞이 여행 ‘알록달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

 

‘알록달록 ACC 산책’은 가을을 맞이해 알록달록 물든 ACC의 전경 속에서 유명 작가들의 공공미술 작품을 따라 떠나는 나들이다. 최근 20~30대 청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체험인 야외 그림 그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해설사와 함께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사랑한 작가 우고 론디노네의‘매직 마운틴’부터 국내 조형 미술가 최정화의 ‘앤세스트럴 랜드스케이프(Ancestral Landscape)’까지 ACC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공공미술을 감상한다.

 

이어 공공미술 작품을 바라보며 ACC의 콘텐츠를 직접 색으로 칠해볼 수 있는 야외 그림 그리기 체험으로 가을 산책을 마무리한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떠나는 ‘알록달록 ACC산책’ 예약 신청은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가능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알록달록 ACC산책’은 가을색이 물드는 ACC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