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 청소년 의회교실 격려

목포정명여중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0일 도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36명의 학생들은 의원 선서, 의장선거, 퀴즈교실, 3분 자유발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조정 조례안 처리 등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생 사과를 그린 화가 폴 세잔의 작품을 예로 들며 “한 개의 사과를 여러 개의 시각으로 하나의 화폭에 담았다” 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노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회교실 체험으로 다수결의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 덧붙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