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2022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 1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35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한 목포소방서 소속 이양재 소방경 외 5명(위 방정환, 사 김대철, 사 김성창, 사 채웅직, 사 김진열-화순)이 화재진압 분야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5개 분야 8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재난대응 기량을 겨뤘다.


목포소방서는 소방차부터 화재 지점까지 소방호스를 연장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 2종목으로 구성된 화재진압 분야에서 탁월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전국 1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휘자를 제외한 대원 5명은 1계급 특진 혜택이 주어졌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여름부터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훈련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도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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