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가족의 건강한 휴식 위한 특강 마련

10월 15일, 도서관에서 체험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가족친화특강 마지막 강연으로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쉼(休) in 숲’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강연은 현재 산림치유지도사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박영숙 강사를 도서관으로 초청해 향기 주머니 만들기, 자연물 가족 나무 꾸미기,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직접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체험 후에는 가족 참여자들이 직접 숲으로 힐링 가족 여행을 떠나볼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자연휴양림과 국립공원 야영장, 숲체원과 치유의 숲 50곳과 주변 여행 정보를 담은 책인 '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가족이 놓치지 말고 프로그램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강도서관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1차, 2차로 나눠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7팀을 각각 모집한다.


강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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