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2022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9월 공연 열어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동안 광주·전남의 섬마을인 신안 자은도, 완도 보길도에서 진행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은 29일 14시 20분 신안군 자은도 자은초등학교 강당에서 7팀, 30일 15시 완도군 보길도 부용마을회관에서 5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진행되는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권역의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과 마을이나 같은 역사나 전통을 가진 마을들을 서로 연결하여 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마을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이 광주‧전남 섬마을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힘든 섬마을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통해 섬과 섬을 연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학력, 경력, 수상 실적과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접근성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9월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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