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진 북구의원, 일곡동 우체국 청사 부지 활용방안 제안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주민소통공간 조성사업 제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2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곡동 우체국 청사 부지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손의원은 “일곡동은 북구의 대표적인 주거환경지구로 어느 지역보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주민들이 많은 동네이나 주민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없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 조성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폐국된 일곡우체국 공간이야말로 비어있는 공공건물 매입을 통한 주민 소통 공간 조성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손의원에 따르면 일곡우체국은 지상 1층, 지하 1층, 건축면적 445.8㎡, 연면적 193.86㎡ 규모로 지난 2020년 6월 폐국 이후 민간 스터디카페로 임대 됐으나 최근 사업자가 운영을 포기하고 임대사용이 종료된 상황으로 매입가는 2021년 기준 대략 27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손의원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북구청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구비 편성이 어렵다면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 목적재원을 확보하거나 민선 7기부터 구청장이 강력히 추진중인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확보의 노력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의 관점에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한의 활용 가치를 창출하고 일곡동 주민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전한 주민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이 과정에서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리모델링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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