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원스톱 진료기관 17곳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곳을 확충하고 이 중에서 원스톱 진료기관 1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까지 한번에 진료받을 수 있는 기관을 말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을 통합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5곳을 추가해 현재 총 17곳을 운영 중이며, 이번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재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백신 4차 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며“군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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