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시작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건강 통계 138개 문항 조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 건강수준 측정을 위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행태, 의료 이용, 중독 및 안전의식,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38개 항목이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대상 주민을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는 신체계측 조사와 지역선택 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된 결과는 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다.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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