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하는 문화공연 '풍성'

오는 13일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공연 펼쳐져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문화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선보인 ‘거인 앙갈로’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인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독일 출신의 영화음악가인 한스 짐머(Hans Florian Zimmer)가 작곡한 음악과 게임영상이 융합되어 대중들의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게임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리아트 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범수)가 출연하고 타악 아티스트 김미소가 특별출연하여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화 인터스텔라, 캐리비안의 해적 OST로 유명한 한스 짐머의 콘서트를 군민들이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군민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며 행복한 문화공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다음 공연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마술쇼 ‘미디어X일루전 갤럭시 일루전 쇼’로 9월 3일(토)에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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