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연합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나서

만흥천 주변 방치된 농업폐기물 수거, 만성리해수욕장 청결 봉사도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연합회가 지난 2일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업폐기물과 해변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 30여명은 이날 만흥천 주변에 버려진 농업폐기물을 수거하고 여수를 찾아오는 피서객을 위해 만성리해수욕장 주변도 말끔히 청소했다.


김영일 회장은 “우리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기고 갔으면 한다.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폐기물 수거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연합회(회원 425명)는 지역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학습단체로 신품종 보급, 농업 신기술 도입 등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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