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이창동, 취약계층 가스안전자동차단기 설치 지원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우둥,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시 이창동이 민·관 협력과 지역 업체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동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거취약계층 24가구에 가스안전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령 주민 가구를 선정해 가스배관 점검과 차단기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에너지드림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의 나눔을 지속해온 ㈜우둥에서 이번 가스차단기를 후원하며 민·관 협력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영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홍철식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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