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중국어 캠프’ 운영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1~26일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중국어 캠프’를 광덕고와 금호중앙여고에서 개최했다.


28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중국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광덕고등학교 캠프에는 광덕고 및 대성여고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1일차 기본 의사소통 표현 익히기, 2일차 중국의 건축물 소개, 중국 음식 만들어보기 3일차 중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4일차에는 담양 죽녹원 8길을 돌아보는 문화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호중앙여고 캠프에서는 중국어로 생각하는 힘 키우기’를 주제로 외부초청강의를 실시했다. 또 전지공예 및 음식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금호중앙여고와 광주동신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재미있었고,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통해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캠프를 운영한 중국어 교사는 “학생들이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실제적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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