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2일 화순군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조합 이사장과 신규 조합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학습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을 활동과 사회적경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간담회를 통해 신규 조합원들과 기존 조합원들이 모이는 장을 조성해 조합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관심도를 높였다.


화순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설립된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활동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조합의 안정적 운영과 주민주도의 지역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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