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참가자 모집

9월부터 프로그램 운영, 오는 8월 12일까지 참가자 6세대 모집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오는 8월 12일까지‘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참가자 6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마을은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효장수권역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올해 1기(6세대)는 4월부터 7월까지 참가하여 수료를 마쳤고, 2기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9월부터 최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과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영농실습 교육 등‘귀촌형’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참가신청 자격은 전남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며, 농촌(읍·면)지역을 제외한 도시(동)지역 거주민이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좌측 상단에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배너를 클릭하고 원하는 지역과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3개월 동안 지역을 탐색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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