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방충망 교체 지원

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외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망운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용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구 공동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좋은 망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전달,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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