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강좌’ 강사 모집

독서·문화예술·인문학 분야 등 7월 8일까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마을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강좌’를 이끌어갈 강사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강좌’에 선정된 강사는 오는 8월부터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20개소에서 ▲독서 ▲문화예술 ▲인문학 ▲과학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별 강의를 하게 된다.


모집 강사는 해당 분야의 강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강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만한 증빙서 소지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사 지원서, 강의계획서 등을 갖춰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7월 8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 참고 또는 미래교육과 도서관계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우수한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지역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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