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9대 임기 시작

43만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 펼칠 계획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제9대 북구의회가 오늘 1일 임기가 개시되면서 43만 구민을 대표하여 든든한 지역의 일꾼이자 구정의 감시자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9대 북구의회는 총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초선의원은 10명, 재선 이상은 10명이다. 전체의원 중 여성의원은 9명으로 45%를 차지한다.


지난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운영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북구의회는 지난 1월 이미 입법정책실을 신설하고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앞서 가는 선진의회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북구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 기관에 대한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하여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 등 주요 기능이 이양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노력해 갈 계획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4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선출을 포함한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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