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마음건강교실”운영

정신건강 주간재활프로그램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7일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심리건강지원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편백바디워시와 자스민바디미스트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으로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센터회원의 심신에 정서적 안정으로 마음의 활력을 줄 수 있는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


마음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암군민은 상담 및 등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중에는 도예체험 접시만들기, 원예수업 다육화분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등록회원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정서적 유대감 강화, 심리적 불안감 해소, 투약 관리, 증상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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