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적재적소 드림봉사단 봉사 활동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 활동 실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9일 덕진면 노송2리 송내외마을회관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하였다.


마을별 필요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은 주민불편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사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한 마을을 찾아가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안전하고 원활한 봉사를 위해 송내외마을 신민준 이장은 인근 노노동마을 신도영 이장과 함께 사전에 각 가정을 방문해 칼갈이 물품을 수거하여 정비 후 다시 가구로 전달하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하여 총 23가구 207개 물량을 수선하였고, 15명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이미용과 메이크업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연합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재능기부을 통해 적극 도움을 주신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풍경더하기회, 이미용봉사단, 아름다운사람들, 아름다운마음봉사회와 마을이장님, 부녀회장님 등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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