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밑반찬 나눔 행사 펼쳐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은 지난 24일 불고기,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댁에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도왔다.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사업(온동네 마음이음 프로젝트:마음이음키트)’은 9개 읍‧면에서 매월 추진될 예정이다.


김덕자 학교면 여자원봉사회 회장은 “홀로 외롭게 사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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