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 ‘가족 소통 토크콘서트’ 강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 달 5일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가족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초 개관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내 ‘여성행복응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존중과 배려,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족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N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제어는 여성친화도시 여성행복응원 가족 소통 등 3단어이며 1단어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N행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강연과 N행시 참가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여성행복응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행복응원센터가 광주YWCA 등 유관 단체와 협력해 북구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됐으며 여성행복응원센터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성정책 홍보, 여성 네크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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