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함께 할수록 즐거운 ‘독서동아리’ 모집

6월 13일까지…도서 구입비·모임 장소 지원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함께 할수록 즐거운 책 읽기를 응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를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책 읽기 모임을 포함한 글쓰기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동아리로 현재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신규로 등록 예정인 모임 중 5인 이상이 모여 월 1회 이상 활동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재료비 ▲강사비 ▲모임 장소 등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모임 장소는 계림꿈나무도서관과 2곳의 공립작은도서관이고 지산2동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제외된다.


동구 관계자는 “혼자 책을 읽는 것이 어려운 분이나 책을 함께 읽을 때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독서동아리를 통해 독서와 결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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