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서원서 읽는 한 권의 책” 광산구, 서원 아카데미 개최

6월8일 개최,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 광산, 서원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호남학과가 주관하는 올해 서원 아카데미는 ‘서원인문학, 월봉서원에서 저자와 함께 읽는 한 권의 책’을 주제로, 6월8일부터 10월5일까지 월봉서원 강수당에서 열린다.

 

1차와 2차로 나눠 매주 수요일 총 12회로, 전통 사상과 문화, 예술, 사회에 대한 인문학 강의 12강과 문화‧예술 공연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유교문화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전남대 호남학과로, 기타 안내는 광산구 관광육성과 문화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비정신을 함양한 문화교양인 양성 및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서원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봉 서세 450주년을 맞아 광산구는 월봉서원에서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학술대회와 기념행사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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