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어촌민박 208곳에 소방안전시설 지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안전한 관광숙박환경 조성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는 안전한 관광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농어촌민박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농어촌민박의 소방안전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간이완강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등의 안전시설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인성 높은 야광소화기, 피난유도선 등 지원품목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순천소방서와 협업해 각종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화재 예방·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순천소방서와의 협동하여 수시로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