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 위험 교량 점검에 나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군남면 동간리에 위치한 위험교량인 장고교를 점검했다.


장고교는 1990년에 준공된 노후교량으로 교각기초 세굴로 인해 부등침하가 발생하여 위험시설물로 지정되었으며, 부등침하로 인한 교각전도가 진행되고 있어 올해 1월 통행을 금지하고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개축하고자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장고교 개축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한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통행제한으로 영농철 불편이 발생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들의 안전이다”며,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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