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VR체험장 ‘인기몰이’…이용객 3천 명 돌파

개장 1개월 만…이용료 수익 2천 7백만원 넘어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함평엑스포공원 'VR체험장'이 개장 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천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1층에 개장한 ‘VR 체험장’이 지난 23일 기준 누적 이용객 3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지 한 달여 만의 결과로, 이에 따른 이용료 수익도 2천 7백만 원을 넘어섰다.


롤러코스터, 해저탐험 등 VR을 비롯한 스크린사격, 스크린축구 AR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기들이 갖춰져 있는 것이 인기요인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공원에는 VR체험장뿐 아니라 야간경관, 자동차극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돼 있다”며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가족, 친구와 함께 함평엑스포공원으로 피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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