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작가 릴레이 아트 클래스 운영

시각중심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공감각적 미술교육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9월까지 관내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릴레이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운영되는 작가릴레이 아트클래스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미술작가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동안 미술수업과는 다른 음악, 무용, 역사, 환경 등을 미술과 접목시키는 창의적인 융‧복합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회당 3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미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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