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눠요’, 여수시 주삼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배달삼겹 돼지 되지 여수시청점’ 김병환 대표, 매월 도시락 및 장학금 후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배달삼겹 돼지 되지 여수시청점’ 김병환 대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삼동에 따르면 김 대표는 매월 홀로사는 어르신 7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1세대에 장학금도 후원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생욱 주삼동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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