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산감리교회, 만덕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훈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동산감리교회는 지난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감사예배에서 만덕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교회와 성도들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광 담임목사는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남 만덕동장은 “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여수동산감리교회의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동산감리교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과 집수리 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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