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정원박람회 대비 일반·관광숙박업소 침구류 지원

관광·일반숙박업까지 지원대상 확대, 6월 3일까지 신청·접수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지역 내 일반·관광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침구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농어촌민박업·한옥체험업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침구류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숙박업을 대상으로 침구류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객실당 2벌씩 1벌당 최대 40만원 범위 내에서 분리형 침구류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지원희망업소는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6월 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농어촌민박업 등 뿐만 아니라 관광·일반 숙박업까지 침구류지원이 확대됨으로써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더욱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숙박시설 등 관광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숙박업소 침구류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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