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 본격 추진

국비 등 11억 원 투입, 스마트 아이 키움 플랫폼 구축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으로 국비 9억 2천만 원 등 11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한 스마트 아이 키움 플랫폼 구축사업의 조달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대상으로 ICT기반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교육 △온라인 독서 △MR스포츠 서비스*로 광양시 18개 지역아동센터 500여 명에게 혜택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다음 달 10일 입찰이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격수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학습 성장지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본 공모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11억 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4억 4,300만 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2억 원) 등 4건의 정보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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