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고클래스’ 운영

관내 초‧중‧고 학생과 미래사회 유망직종 탐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유망직종을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job)고(go)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잡고클래스’는 포스트 코로나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진로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직업체험 전문시설을 이용한 초·중학생 직업체험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직업인과의 만남’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한 8개교보다 많은 11개 학교가 신청을 마쳤다.

 

학생들의 미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천곡중학교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및 시설과의 일정을 조율하여 2학기까지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잡고클래스’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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