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42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함평군 기념식이 19일 오전 함평천지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5·18민주유공자 함평군 동지회(회장 김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념식은 민중가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묵렴, 축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5·18 거리 상황극이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야외 쉼터에서 열렸다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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