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중년기 부부교육’ 성료

창평, 대덕, 고서 지역 부부 6쌍 ‘중년 당신! 꽃피도록 내가 봄이 되어 줄게’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창평면 달팽이쉼터에서 찾아가는 중년기 부부교육 ‘중년 당신! 꽃피도록 내가 봄이 되어 줄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평, 대덕, 고서 지역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부부교육은 중년기 부부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갈등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정선 두루예술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빙, 함께한 시간을 뒤돌아보는 시간과 남은 중년기를 함께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하는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찾기와 예비 노년기 전환기 교육을 진행했다.


3회차에는 김미선 공예디자인 예술 강사의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부부교육은 처음 받아보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보다 많은 교육을 통해 다른 지역민들에게도 기회가 제공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지역민을 만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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