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 우기 대비‘조명시설 안전점검’

감전위험 제거 등 주민 통행 불편 해소로 안전제일 서구! 만든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관내 도로조명시설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서구 관내 도로조명시설 18,295등으로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오는 27일까지 2개팀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지역의 야간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보행로, 골목길 이면도로 등의 조명시설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감전 위험과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로등 분전함의 ▲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 절연저항 측정 ▲ 접지시설 확인 ▲ 인입선 배선점검 등 광주광역시 도로전기시설물 설치 및 관리 규정에 부합하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제일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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