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展 전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전’을 운영한다.


17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전’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했다. ▲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展 ▲5·18 민주화운동 도서 전시 ▲5·18 민주화운동 입체퍼즐 및 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자료전은 5·18 민주화운동이 낯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함께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인 5·18 민주화 운동을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리고 민주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대를 모은다.


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전은 17~22일 어린이실 및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21일에는 유아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10시30분부터 어린이실 내 구연동화실에서 관련 도서를 읽고 5·18 민주화운동 입체퍼즐 및 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독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5·18 민주화운동을 다음 세대들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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