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상생 꾸러미 나눔행사’가져

어린이와 어르신 60명에게 완구류ㆍ참기름ㆍ전복죽ㆍ계란 등 전달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꾸러미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서구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33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4회 정기적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서구는 사회적경제연합회에 취약계층 60명(어린이 25명, 어르신 35명)을 추천하였고, 연합회 측에서는 이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평소에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사전에 신청받아 준비하여 전달해줌으로써 더 큰 감동을 주었다.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김도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합회 회원분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운동을 실천하게 되서 보람차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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