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운암도서관, 박상미 교수 초청강연회

독서 매개로 마음 치료.. 공감, 소통에 관한 이야기 나눌 예정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북구 운암도서관에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책 약국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강연에는 박상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소통의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음 치유 전문가로 알려진 박 교수는 현재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와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강연과 방송에서 저마다의 고민으로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연 참여는 무료이고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운암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운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 약국 프로젝트는 독서를 통한 힐링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2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책 약국 상담소’, ‘장강명 작가 초청강연회’ 등을 운영,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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