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펀 시티 광주’ 8월에 맥주축제 열린다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김대중센터 야외광장에서
K-POP, DJ, EDM, 댄스 등 문화공연과 맥주 연못, 비치 펍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풍성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김상묵)가 ‘Fun-City 광주’를 실현하고 국내‧외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의 대표 맥주축제 ‘2022 Beer Fest Gwangju’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바캉스, 걱정을 비어브러’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맥주 연못, 비치 펍 등 이색 체험행사 ▲K-POP 가수, DJ 공연 ▲댄스, EDM 파티 등 매일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광주 대표 먹거리 7미 중 4미(주먹밥, 상추튀김, 육전, 떡갈비)를 판매하는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VIP존(글램핑존) 일일 이용권’ 선판매(매일 30석)를 통해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며,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웰컴 키트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총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광주 7미 음식 소개, 여행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광주예술여행, 브루마스터와 함께하는 하우스맥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광주사랑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증정 기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굿즈도 제공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2년 넘게 개최하지 못했던 맥주 축제를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여름밤의 도심 속 특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동 기간 개최되는 ‘세계조경가대회(IFLA)’와 스타트업 투자/전시/상담회인 ‘SPLASH’의 국내·외 참가자들에게도 광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이어질 ‘2022 광주 맥주축제(Beer Fest Gwangju)’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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