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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러분과 강진의 아름다운 꽃을 함께 피우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아름다운 꿈이 있습니다.

전국 107개 소멸 위기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꿈입니다. 이 아름다운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해외에도 우리 강진과 비슷한 환경이었지만 새롭게 도약한 사례가 많습니다.

한때 세계적 조선업체 ‘코쿰스’를 품고 있던 스웨덴 밀뫼市.

2002년 밀뫼시의 자존심이었던 코쿰스가 파산하자, 도시 인구의 10%가 거리로 내몰렸습니다.

당시 ‘밀뫼의 눈물’이라며 전 세계가 안타까워 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본 정부의 집중 투자로, 지금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IT 중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신했습니다.

인구 2만의 일본 유후인 마을은 연간 4백만 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도시의 꿈을 이뤘습니다.

미국 미주리주에는 인구 1만의 작은 도시 브랜슨市가 있습니다.

여느 소도시처럼 쇠락의 길을 걷다, 은퇴가수와 무명가수들이 한명 한명 모여 공연을 하면서 점차 미국의 대표 음악도시로 거듭났습니다.

그 결과 연간 관광객 7백만 명이 방문하며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저는 2018년 못다 핀 꽃의 아픔을 저력으로 군민 여러분과 강진의 아름다운 꽃을 함께 피우고 싶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2030세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소상공인,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저녁 6시만 지나도 을씨년스러운 모습의 시가지. 현재 강진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이제는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첫째.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지금 잠들어 있는 강진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와 창조, 도전과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30년 행정경험과 행정고시 인맥을 바탕으로 강진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관광객 5백만명 유치와 4차 산업혁명을 두 축으로 강진을 새롭게 바꿔가겠습니다. 5백만명 유치가 강진의 모든 산업을 앞에서 이끌어주고, 4차 산업혁명이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수행하면 강진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강진을 향한 사회‧시대적 흐름에 발맞춰야 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이 모든 국가 정책의 기준이기 때문에 어떤 정부든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또 앞으로 주4일제가 시행되면 결국 도시에서 4일, 시골에서 3일 생활하는 방식 등으로 삶의 형태가 달라질 것입니다.

머지 않아 광주-강진 고속도로와 목포-부산간 KTX가 구축됩니다. ‘동순천, 서강진 시대’를 재현할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시대적 흐름에 철저히 대비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기적의 강진, 역전의 강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강진군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다양한 분들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강진군민 누구나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소외된 주민과 지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의 기적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연간 관광객 5백만명 유치! 신규 일자리 5천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천만원 실현! 강진인구 5만명 달성!의 기적을 꼭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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