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비만 극복! 운동이 체질!’ 참여자 모집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22일까지 접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 극복! 운동이 체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 극복! 운동이 체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1:1 건강상담, 운동 전·후 기초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2일까지이며,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체질량(BMI) 지수 23㎏/㎡(과체중) 이상 대상자를 우선 15명 모집한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집에서 기초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족 운동도구함 대여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필라테스 링, 폼롤러, 배드민턴 등에 버터플라이, 짐스틱, 하프 짐볼 등 7종의 운동 소도구를 추가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먼저 예약하고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2~4주간 대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과 함께 대면 교육을 통한 양방형 의사소통으로 주민들의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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