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바탕으로 ‘분명하고 확실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14년, 대장정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우리 영광 100년 미래를 위해 단 한순간도 고민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언제나 쉴 틈 없이 새로움을 찾아서 엮어내고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백제 불교의 최초 도래지부터 진리와 도덕을 신앙으로 여기는 민족의 종교 원불교가 이곳에서 탄생하였고, 기독교와 천주교 순교지로서의 우리의 자긍심을 지켜온 영광의 역사를 오롯이 지켜가며 자치를 넘어 분권의 시대, 행정과 주민의 일체화, 책임 있는 주민참여 지방자치 실현, 영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열어가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오직 우리 군민들만을 바라보며 군민들의 힘을 믿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영광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부드럽게 '영광 UP-상생경제플랜‘으로 우리 지역 발전 잠재성장률을 키워내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의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단 1분의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겠습니다. 영광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군수다운 군수’, ‘영광경제중심’의 지평을 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영광군,‘1조 영광경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지금은 ICT산업과 인터넷 혁명의 시대입니다. 기존 영광의 다양한 자원과 문화예술 그리고 ICT(정보통신)이 융합된 디지털플랫폼 행정으로 보다 혁신적인 4차 산업, 6차 산업도시의 두 축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4개 거점 권역, 미래 신성장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는 준비된 계획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영광은 위기입니다. 계속해서 정체된 영광발전의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불신과 저성장 치료제로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영광군의 해묵은 낡은 정책과 타성에 젖은 행정을 과감히 걷어내고 타 지자체에 뒤쳐져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지혜롭게, 분명하게 해결해가겠습니다.

지금까지도 회피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영광의 산재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힘든 시대 우리 영광은 아직도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는 현안에 군수의 우유부단한 행동은 우리 군민들을 실망 시켜왔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림·축·수산업과 서민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군수에 집중된 권한으로 각종 사업계약과 보조금은 소수에 편중되어 불만이 높아가고 실효성 없는 건설사업 과잉, 원전지원금과 공정한 분배의 정의 실현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계약, 보조금, 각종 지원정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영광군 인구는 5만3천명도 무너지고 1인 세대는 증가하였으며, 고령화율은 27.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영광군 산하 전 공직자 및 영광군 관내 직장을 가지고 있는 모든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인구유입대책을 유지했다면 지금과 같은 인구감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일할 수 있는 인력을 찾기 힘들고 소비의 주체조차 급격히 줄어드는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예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규정의 한계를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예산과 규정의 한계라는 여러 가지 제약을 벗어나기 위하여 사고의 전환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하나의 작은 변화가 우리 사회를 바꿀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큰 변화의 단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온기(溫氣), 활기(活氣), 인기(人氣)가 넘쳐나는 영광의 100년 미래의 터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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