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측, “정책능력과 합리적 토론으로 민주당 자체경선 TV토론 시종일관 압도”했다고 평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측은 19일 실시된 민주당내 경선대비 TV토론에서 시종일관 합리적인 문제의식과 정책능력을 선보이며, 타후보를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18일과 19일, 각각 남구청장과 동구청장 후보들을 상대로, CMB방송과 함께 TV토론을 실시하는 계획에 따라, 오늘 TV토론이 성사되었다. 토론에는 강신기, 김성환, 진선기, 임택 예비후보가 참석하였으며, 네 후보는 각각 본인들의 강점과 구청장으로서의 업무수행능력을 강조하였다.

 

토론에서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를 체류형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안에 관한 공통질문에 대해, 도시지역인 동구의 경우 우선 다양한 관광포인트와 프로그램의 절대수를 늘려서 하루에 다 볼수 없는 정도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조선대뒷산과 지산유원지 등을 활용한 짚라인 설치 등 젊은이들이 즐길수 있는 관광상품, 열기구 등을 이용한 무등산과 광주를 조망해보는 관광상품, 기타 문화예술체험 및 5.18역사체험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학동참사의 정치적 행정적 책임이 있는 임택 현 구청장이 다시 재선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타 후보들의 집중적인 견제가 있었으며 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이 정치적 책임을 묻기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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