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딜리셔스 스트릿’ 워크숍

스타셰프 강레오, ㈜초이인터네셔널 최석민 대표 초청 강연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특화상권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1탄 ‘딜리셔스 스트릿’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주제로 한 ‘딜리셔스 스트릿’은 오는 4월 8일, 20일 2회에 걸쳐 스타 셰프, 요식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 방안을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 개최되는 첫 번째 워크숍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헬로! 플레이트’의 강레오 스타 셰프가 음식 경연프로그램 심사를 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음식의 세계화 방안을 강연한다.

 

20일 진행되는 두 번째 워크숍은 ㈜초이인터네셔널 최석민 대표를 초청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초이다이닝’, ‘맛깔포차’ 등 총 9개 브랜딩 런칭과 전국 100여 개의 매장 운영을 통해 얻은 식음료(F·B) 브랜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워크숍은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내 음식공방(문화전당로35번길 5)에서 진행되고, 강의별 선착순 25명 모집으로 동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앞으로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채워갈 다채로운 분야의 창의적 소상공인들의 유입과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음식 워크숍에 이어 음악, 게임, 아시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 소규모 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아시아음식문화지구가 음식을 넘어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변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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