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광지 구경하고 농특산물 할인 받자 … ‘담양장터 몰’ 특별 할인 행사

지역 관광지 입장권 소지 관광객 전 제품 20% 할인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숲맑은 담양 쌀’ 무료 증정

 

 

담양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일과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담양장터 몰’의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담양장터 몰’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대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 500g을 무료 증정한다.

 

  담양장터 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에 개장하였으며 농식품을 제조하는 가공업체가 주주가 되어 협동으로 운영하고 담양군이 지원하는 농특산물 전문 온‧오프라인 판매장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G마켓, 쿠팡, 11번가, 옥션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있다.

 

  담빛농업관 1층(담양군 면앙정로 730)에 위치하고 있는 ‘담양장터 몰’에는 죽순추어탕, 돈가스, 쌀 스파게티, 무항생제 요거트, 죽순떡갈비, 막걸리를 포함한 전통주, 한과, 장류, 참기름 등 560여 개의 다채로운 지역 가공식품이 준비돼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장터 몰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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